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9월 6일 국가기술표준원과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!
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기술인증 비용 지원, 수출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역량 강화 및 해외·공공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 그 결과 2022년 우리나라 장애인기업 수는 16.5만개, 매출은 75.1조원으로 2020년 대비 각각 42.8%, 60.1% 큰 폭으로 증가했어요. 특히, 어려운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장애인기업의 수출은 작년 기준 86백만달러로 지난 5년간 146% 증가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.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2년 기준 2.7조 원에 달하지요.
하지만 이러한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증획득 등을 통한 판로확보, 해외 기술규제 등 각종 규제·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기업이 많습니다.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기업의 경제활동 지원 인프라의 확대와 역량 강화를 촉진할 예정이에요.
❓ 국가기술표준원이란?
국가기술표준원은 국가표준, 제품안전, 시험인증, 기술규제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기관입니다. 한국산업표준(KS), 신제품인증(NEP), 신기술인증(NET) 등을 비롯한 각종 국가표준/인증제도를 바로 이곳에서 개발, 보급하고 있어요. 그리고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전기용품, 생활용품, 어린이제품 등의 제품안전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. 또한 무역기술장벽(TBT) 등 기술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규제상담, 교육 등을 통해 지원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답니다.
국가표준(KS) 개발·보급, 해외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표준·인증·기술규제 정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과의 협력, 기업의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겠죠?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해외 및 공공 시장 진출 문턱을 높이는 기술규제 등의 애로사항을 원활히 해소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다음과 같이 노력할 예정입니다.
🤝<업무협약 주요 내용> ▲장애인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지원 ▲장애인기업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▲표준·인증·기술규제 정보의 장애인기업 접근성 제고 ▲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
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월 11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및 S2B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.
센터는 9,000여 개 등록 장애인기업을 관리하며 판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공공구매 제도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구매액은 연 2.7조 원(2022년 기준)에 달합니다.공제회가 운영하는 공공조달 시스템 S2B는 전국 초·중·고등학교 및 지자체 등 17,000여 개 수요기관을 보유하고 있어 장애인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.
이에 양 기관은 ▲장애인기업의 S2B 입점 활성화 ▲S2B 이용자 대상 장애인기업 구매 촉진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.
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,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 결제 시스템입니다.
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금을 직접 지급해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타파에 기여하며, 중소기업의 현금유동성을 높이고, 대금지급의 안정성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👉상생결제제도 주요 내용
▲대금 지급 보장
▲결제 기일 단축
▲금육기관의 보증
▲전용 결제 플랫폼 사용
(재)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월 IBK 기업은행 외 농협은행과도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.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상생결제 이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센터는 상생결제제도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활용 실적을 늘려가고 있으니, 적극적인 관심 바랍니다. 🤗
상생결제 대금 지급 방법 및 이용에 따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상생결제제도 사이트와 상생결제 콜센터(1670-0933)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